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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일초등학교 학생 대상 로봇관련 프로그램 운영…11월 7일 ~ 11월 28일까지 ‘드론 조작, 로봇제작 MAKER 교육 등’ 체험 중심의 직업교육 활동…특성화고의 긍정적 인식변화
학교법인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산하 경남로봇고등학교(교장 노승문)는 로봇관련 특성화고등학교로 실생활 및 직업 생활과 연계된 SW교육 활동을 통해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내 로봇스쿨(진로체험실)에는 다양한 SW교육이 가능한 유무선 시설을 갖추어 PC, 노트북과 같은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교육에 활용할 로봇, 3D 프린터, 임베디드 실습을 위한 보드 등 본교가 보유한 다양한 피지컬 컴퓨팅 도구를 이용하여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로봇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직업체험교육'에서는 체험 중심의 진로직업체험교육으로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생에게 로봇분야 경쟁력을 키워주고 실생활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 구현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진로직업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틴커캐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3D프린터 제품 출력 교육’, ‘스크래치 코딩 프로그램을 통한 미니드론 조작 및 응용 교육’, ‘STEM 및 LEGO를 활용한 로봇제작 및 코딩교육’, ‘로봇 MAKER 교육’이 운영되고 있으며 신청학교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창원 상일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7일(1차), 11월 14일(2차) 양일간 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11월 28일 진로직업체험교육 프로그램(3차)을 예정하고 있다.
노승문 교장(경남로봇고등학교)은 “현재 진로를 탐색하고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은 많은 체험을 통하여 꿈과 진로가 바뀔 수 있고, 보다 상세한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므로 실질적이고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진로직업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경남로봇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직업체험교육」은 로봇공학과 IT 전반에 특화된 전문적인 교육과정이므로 4차 산업 분야에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이 더욱 적합한 진로를 선택 할 수 있을 것이며, 경남로봇고등학교가 이를 선도하여 지역 사회에서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로봇고등학교는 경남 최초 로봇 관련 특성화고교로 직업계고 재구조화에 선정돼 기존 로봇제어전자과를 스마트로봇전기과로 개편해 스마트로봇전기과, 로봇소프트웨어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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